조호바루-causeway cafe조식뷔페 (St.giles hotel)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 언니들과 이번엔 조식뷔페를 먹기로 예약한 causeway cafe는 미드밸리 사우스키 St.Giles hotel 6층에 있다.
투숙객이 아니라서 미리 예약 필수.
예약증을 가지고 있어야 입장가능 했다.

음식의 수는 많았지만 거의 말레이식.

말레이시아에서 뷔페란 보통 모두 할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뉴가 치킨.
맨날 집에서도 제일 싼 닭메뉴인데..

그래도 내가 안 만드니 먹을만 했다

간만에 싱싱한 채소 샐러드 이빠이 흡입해주고
커피 몇잔을 무한리필로 때려주며
우리식탁엔 과자를 잔뜩 가져다 놓고는 수다삼매경.
애들 학교에 떨구고 바로 만나서 우리는 8시부터 조식 끝나는 시간인  10시30분까지 죽쳤다.
엉덩이가 어찌나 무거운지 나가야한다고 안내하길래 쫓겨나다시피 겨우 인남.

우리는 이렇게 인당 40링깃으로 거하게 아침부터 때려주고 10시30분엔 또 수다떨러 스타벅스로!!

점심뷔페.저녁뷔페.주말뷔페 다양한 뷔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