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탄.....말레이시아..조호바루..그리고..

5월 16일은 말레이시아 스승의날. 별 생각이 없던 우리 반 단체 와스앱으로 메세지가 뜨기 시작. 외국인 엄마가 울 담임샘을 위해 스승의 날 선물을 다 같이 준비하자고 제안했고.. 그밑으로 같이 하겠다는 엄마들의 이름.아이의 이름이 주르르... 아이들에게 선생님에게 줄 편지를 그림을 그리든 노래를 만들든... 간략하게 써오고 50링깃까지 같이 월요일 까지 보내면 앨범을 사다 아이들 메세지 하나씩 넣고 모은 돈으로 선물을 사겠다니.. 우리반은 23명이고 각 50링깃이면 총 1150링깃. 말레이시아 국제학교 선생님의 월급은 경력,학력,교육분야에 따라 3000링깃에서 10000링깃으로 측정되어있다. 그리고 아직도 선생님 면담때 선물을 들고오거나 봉투를 건낸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도대체가!! 저 엄마는 왜..

이삿짐이 별로 없거나 작은 짐을 옮기고 싶을때 쓰이는 앱이다. 주로 물건을 옮기는 용도로 라라무브를 이용한다. 말레이시아는 풀퍼니쳐가 있는 집들도 많고 기러기맘도 많기 때문에 옮길짐이 별로 없다. 필요한 사이즈의 차량을 선택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금액이 바로 나온다. 와국인이라고 바가지 쓸일도 없겠다.

말레이시아 배달앱 Beep 앱을 설치하자마자 내 위치가 자동으로 잡히고 주변식당들이 주르르륵... 주변 식당들은 더 많이 잡히는것 같은데 그런데 배달비가 다른앱보다 비싼듯..

오늘을 위해 구해놓았던 조커 코스튬. 머리감기고 린스까지 해서 말려놓고~아침에 등교룩..ㅋㅋ 더운나라에서 3겹이나 입고 참 애쓰는 아들램. 오늘 탈진하진 않을런지... 아침부터 땀이 삐질삐질 나길래 더우면 재킷을 벗으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과연 하교후 어떤 모습일지 벌써 성인용 코스튬이 맞을정도로 성장했네.. 마스크가 커서 4등신비율이다 ㅡ.ㅡ

말레이시아의 노동절Labour day은 5월 1일입니다. 노동자들의 권리와 노동운동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날에는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상업 시설들이 휴무이며, 전통적인 문화 행사나 노동자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Wesak Day는 5월 4일 입니다. Wesak Day는 대체로 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대부분의 불교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로 간주되며, 부처님의 탄생,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의 열반을 기념하기 위해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매년 열립니다. Wesak Day는 국가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대표적으로 한국의 부처님 오신 날, 태국의 비사크부차, 말레이시아의 항산절 등이 있습니다. 이 축제는 주로 절기의 성격을 띄며..

선생님과 시간을 맞춰 예약하면 도예체험을 할수있다.여긴 생긴지 3개월 정도된 six elephant pottery 분점.말레이시아 전통페인팅인 바틱페인팅도 진행하신다. 선생님이 빨리 설명을 해주시고 .. 생각보다 잘따라하는 아이들..느낌이 너무 좋단다.우리는 2명이 흙2.5키로에 360링깃.원래 2키로인데 서비스로 조금 더 주심.. 그리고 1주일후 페인팅 160링깃 ..좀 비쌈.. 아이들이 2개씩 만든 작품들..여러가지 수업도 있는데..가격이 넘 비싼거 아님??어린이 클래스도 있음.